개나리샤프란1 뭔가 바쁨... 오전중에 금선씨네 가져다 줄 무를 뽑았다. 이렇게 줄 수 있게 자라줘서 다행. 다음주에 다시 추워진다하니 모두 이번주에는 김장을 하겠다고 한다. 나도 그래야 되지 싶어 날을 꼽아 보는데 백수가 과로사한다고 뭔 일이 매일 바쁘다. 남편이 주말에 나주에 간다하니 한갓지게 그 때 할까...? 생각 중. 생강을 캐어 놓고 그냥 바라보고만 있다가 일부는 그냥 박스에 담아 보일러 실에 넣어 두고 배추 가져 갈 남편친구네 보내려고 따로 조금 남기고 모두 씻어 껍질을 벗겨 갈아서 김장할 때 쓸 것을 남기고 지퍼팩에 넣어 냉동에 두었다. 저 오래된 녹즙기의 분쇄기능이 제법 쓸만해서 아직까지 잘 쓰고 있다. 오후에는 마늘도 까서 마무리 해놓았으니 김장용은 해결 되었다. 그러나 껍질벗겨 빻아서 저장해야 할 마늘이 많이 남아.. 2024.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