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1 가을걷이 시작 요즘 삶의 최우선 순위를 낚시에 두고 있는 남편을 독려해서더 두었다가는 싹이 나오게 생긴 땅콩을 캐기로 했다.50포기 심은 것이니 양은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일.이렇게 수확을 할 때 보람도 느끼고 그래야 되는데 심을 때는 알지 못할 기대감이 있는데 정작 거두어 들일 때는 재미가 별로 없다.누가 얼마나 먹겠다고...그런 마음이 깔려 있어 그러는지, 많지 않으니 캐자마자 떼어 냈는데 남편이 워낙 대~충 떼어서흙 반 뿌리줄기 반이 뒤섞여 너무 지저분해서캐고 떼어내는 시간보다 씻는 시간이 더 걸렸다.오후에는 병원진료가 예약 되어 있어서 오전에 서둘러 끝마쳤다. 땅콩농사의 마무리이렇게 햇볕에 내어 널어 따그락 소리가 날때까지 말려 보관하면 되겠다.지난해에는 일기 불순으로 마무리는 건조기에 넣어 말렸는데 당분.. 2024.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