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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으로 돌아 가는 길목
골짜기 풍경

덕분에 남도 여행

by 풀 한 포기 2019. 6. 3.



운주사 초입에 있는 전시관에서 사진전이 있는 덕분에

아직도 편안히 누워있는 그 유명한 운주사 와불을 보러 갔다

운주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세워져 있는

소박/투박한 석불들..


왜 천불 천탑인지 알겠다....



감실에 들어 있는 불상

등을 대고 있어서 반대편에서도 같은 분위기의 불상을 볼 수 있다

참으로 특이한 불상이다


다들 사진 찍히기를 즐겨할 나이는 지났지만

오랫만에 친구들이 모였으니...




와불

이곳의 불상들은 특이하게 참 평면적이다

부조같은 느낌,





사진전을 보고 운주사에 들렀다가

고인돌군을 보고

하루 숙박을 하고 다음날은 소쇄원에 들렀다

갈때마다 다른 느낌.

작고 소박하지만 있을것은 다있는 더 이상은 아무것도 필요없는 완벽.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이길을 잠깐 걷는데 입장료를 받았다.

당췌 이해 할 수 없는 행태.



죽녹원

대나무를 여한없이 봤다.

근처의 국수거리에 있는 죽순 게장백반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이게 대박,

양념게장 간장게장 대하찜 꽃게찌개

거기에 한우 떡갈비

전라도는 어느 음식점엘 가도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

5월 31부터 6월1일까지

장장 두달에 걸친 친구들과의 여행 ㅎㅎ

초상권에 따위 다 무시하고 내맘대로 사진도 막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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