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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으로 돌아 가는 길목
골짜기 풍경

미나리 냉이

by 풀 한 포기 2007. 5. 10.

 

 

 

냉이라는 이름이 안어울리게 생겼지만

겨자과의 미나리냉이라고 도감에 있으니 맞겠지...

허기사 잎은 미나리를 닮기도 했으니 ,

 

 

 

 

 

골짜기 작은 계곡옆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고 있다.

처음엔 미나리과의 식물인줄 알았는데,

대부분 봄에 나는 향짙은 나물류와 같이 겨자과란다.

 

 

 

 

자세히..가까이에서 보면 참으로 꽃답다.

꽃답다 이름은 이쁘고 향기나고 벌과 나비를 유혹하더라는 얘기다.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을 수 있다.

여러가지 쌈채소에 섞어 쌈으로도 먹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면

제법 저분저분 한것이 먹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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