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매기1 아직도 풀. 아것이 풀 밭이냐 쪽파 밭이냐... 고양이 무서워 촘촘한 망을 치고 심은 김장용 쪽파 그 망을 친 것이 고양이만 방지 하는게 아니고 사람도 방지해서 들여다 보지도 않는다는... 내가 오늘 뭔 바람이 불어 넘겨다 봤더니 이 모냥이다 봤으니 본 것이 죄지 저걸 어떻게 그냥 두냐고.... 일단 한쪽부터 풀을 매주며 앞으로 나가고 있는데 참비름 얘가 뿌리가 엄청 길게 박히고 억세기 까지해서 있는 힘껏 호미로 파고 손으로 쥐어 뜯었더니 쪽파를 건드리게 되어 이리 저리 쓰러진다. 그래도 풀을 뽑으니 쪽파 밭이로세. 나중에 뽑아 먹을때 좀 염치가 있으려나 싶다. 지난번에 대대적으로 풀을 뽑은 딸기밭도 또 작은 풀들이 점령해 버려서 이곳도 다시 한번 풀을 뽑아 주고 작은 딸기 포기를 몇군데 옮겨 심었다. 예년 같으면 .. 2022.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