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당1 이 일 저 일 하며 지내고 있다 멀리에서 온 쥬웰 채송화 꺾꽂이로만 번식이 되는 까다로운 것을 애써 보내 주었는데 오자 마자 심었더니 금새 살음을 해서 이렇게 새로 꽃도 피었다. 이쁜 애들은 아무래도 더 많은 신경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듯... 겨울에도 저대로 안에 들여 월동을 시켜 봄에 새순이 나오는 것을 보아야 비로소 살았다고 안심 할 듯... 상처뿐인 영광..이 아니고 고구마 비오기 전에 고구마를 캐려고 엊그제 시작을 했는데 심은 거에 비해 많이 들지도 않았을 뿐더러 굼벵이인지 거세미인지 땅에서 엄청 토실토실한 애벌레들이 수도 없이 나오더라 그것들이 고구마에 상처를 내서 성한 것이 하나도 없다. 토양살충제고 뭐고 아무것도 안 하니 이 모양이다 친한 이들에게 주고 싶어도 이것을 어떻게 나누냐고요.... 조금 나은 것을 고르다 보니 .. 2021.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