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심을 것은 거의 다 심은 듯.
풀 무서워 고추밭에 잡초매트 몽땅 깔았다 고랑을 넓게 잡은 탓에 기왕에 있던 매트가 좁아서 넓은 것을 사서 쫘악~~ 속이 다 션하다 올해는 고추도 조금 심었지만 밭에서 돌아 댕기기 편해서 일 할만 하겠다. 앞줄부터 강낭콩,아스파라거스,땅콩,뒤에 잎이 무성한 것은 감자. 아스파라거스는 씨앗 파종해서 언제 효도 보겠나 싶어 뿌리묘를 사서 심었는데 겨우 반타작 . 싹이 아예 안나온 것도 있고 비실비실 겨우 나온 싹을 약을 안하는 밭이니 뭐가 싹뚝 잘라 놓아 영 그렇다. 참깨도 조금 심었고 고구마도 세 단 심었다 쌈채류는 상추는 기본에 쑥갓, 겨자채,치커리, 왕토마토, 방울 토마토, 파프리카 두 가지, 피망, 비타민고추, 꽈리고추, 청양고추, 토종오이 열 댓 포기, 호박은 매디호박, 단호박, 멧돌호박 ,토종호박..
2021.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