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영1 오랜만에... 친구들이 단톡방에서 수다를 떨었다. 나이 들어 아직도 현업에 있는 친구들도 있고 그간에 코로나 사정으로 못 본지 꽤 오래 되었다. 다른 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도 만나던데 말 잘듣는 우리들은 약속을 했다가도 취소하고 아직 이러고들 있다. 살고 있는 곳도 여기 저기 물리적인 거리도 있어 한번 보려면 엄청 공을 들여야 하는데 그나마 가끔 단톡방으로 죄 불러 낼 수 있으니 그것만도 다행이다. 그 중 친구 하나가 이번에 책을 출간했다고 신고(?)를 했다. 신문에 소개 된 내용을 그대로 올려 본다. 저간에도 여러 권의 저서가 있고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친구들이 사보겠다 하니 그 친구가 말하기를 `사서 보지 말어...ㅎ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만 볼 책이야` 단톡방이 조용해서 안부삼아 올려 본 거라고..... 2022.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