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체1 나도 김일성 주의자 인겨? 요즘 새삼스럽게 신영복 교수가 세간의 입질에 오르내린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양반의 글,글씨,그림 모두 좋아라 해서 내 카스 대문간에 `누구나 홀로 선 나무`라는 글귀를 떠억하니 걸어 놓기 까지 했다 홀로 선 나무들이 모여 더불어 숲을 이룬다고, 엊그제 신문을 보니 강원도에 있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현판이 신영복 교수의 글씨체에서 다른이의 글씨체로 바뀌었다고... 아무 이유없이 돈도 많어. 정치판의 눈치를 보며 알아서 기는 뭐 그런 것인지. 그렇다면 국정원 입구의 그 원훈석이 바뀐 것은 거의 당연한 것인가? 그나마 원래 예전에 있던 그 글귀로 바뀌었다니...머. 오대산에 있는 상원사 표지석도 신영복 교수의 글씨라는데 그거라도 보러 가는 사람들도 있다더만.. 나는 별 생각도 없고 그저 어느 소주병에 있는 .. 2022.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