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만두1 초복 복달임 주말에는 아이들이 갑지기 다녀 갔고오늘은 마을 회관에서 복달임으로 닭백숙과 수박을 준비해서마을 주민들을 대접했다.오늘은 준비 과정이 순탄하지지 않아 기구절창 요절복통 암튼지 맘에 안들었지만어쨋든 시간은 지나 갔다. 아들이 만든 애호박 만두 ^^딸내미는 관심없어 하고 아들이 그 커다란 손으로 내가 피를 밀어 주니이렇게 만들었다.볏섬만두처럼...맛은...? 그냥 애호박 맛.우리 남편처럼 걸진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 입에는 평양냉면 처음 먹을때처럼 뭐 이런 맹맛을 맛있다고 만들어 먹느냐고 할만하게그냥 슴슴하고 담백하다. 한 마리 데리고 들어 온 그 애기 고양이가 눈이 짓물러서 안약을 넣어 주는데그래도 힘차게 잘 놀더니 어제는 기운없이 대문간에서 잠만 자고 있더라.아직 젖을 안떼어서 다른 음식도 안먹는데 아무.. 2024.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