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축제2 유구색동수국정원 수국축제 본 행사는 지난 주말로 끝이 났지만피어 있는 수국꽃은 여전하다.딸이 내려 와서 모처럼 맘먹고 오후 늦게 나가 봤더니...아쉬움만 가득 안고 돌아 왔다.양쪽 산책로쪽의 목수국 계절만 꽃이 피고정원 중심부에 자리잡은 엔드리스 썸머 계열의 꽃이 거의 안 피어서속 빈 강정 같은 느낌.한마디로 올해 숙국축제는 망한 듯... 2024. 6. 21. 유구 수국 축제 유구천 주변에 수국정원을 조성한지 여러 해 이젠 제법 자리를 잡아 정말 볼 만한 지역 명소가 되었다. 그간 코로나로 공식축제를 못하다가 드디어 올 해 제1회 공주 유구색동정원 꽃축제를 열게 되었다 공식 행사 기간은 6월 17~19일이지만 7월말까지는 꽃을 즐길 수 있는 시기이다. 2018년부터 유구천변 4만 300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었는데 22종 6000본 정도가 식재 되어 있다 인구 8천도 안되는 소읍에서 이 정도의 규모로 조성되고 유지하였다는 것은 그간 주민들의 노고가 얼마나 컸을지 짐작할 만 하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수국종류도 있고 각양각색 그야말로 색동수국정원이다. 색동이라 함은 본시 이곳 유구가 섬유산지인데 지금도 유구인견이 많이 생산되고 있고 색동실크는 유구에서만 .. 2022.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