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병꽃5 꽃잔치를 열어야겠다 드디어...목단이 피었다. 꽃의 화려함에 뒤에 향기가 없다는 약점이 있지만 화륜도 크고 장관이다 봄한때 며칠간 화르륵 피었다 속절없이 지고 말지만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올 만큼 강렬한 모습이니 여한은 없겠다. 부귀를 상징해서 예전에 그림에도 많고 혼수에 자수로 표현한 것도 많이 있다. 지난해 전지를 해주지 않아서 가지가 있는대로 뻗어 꽃도 엄청많이 피었다 이 삼색병꽃은 이곳에 자생하는 것인데 새가지에서 꽃이 피기때문에 전지를 하며 키워야 적당한 높이에서 꽃을 볼 수 있다 이꽃은 첫날은 아주 연한 아이보리색으로 피었다가 날이갈수록 진한 인디안핑크색으로변하는 아주 신기한 녀석이다. 집앞 경사지로 연산홍이 한창이다 산자락인데다 올해 날씨가 조금 이상해서 잎이 많이 자라면서 꽃이피어서 그 화려함이 조금 묻혔지만 .. 2020. 5.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