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1 벌에 쏘이다. 두주일 만에 내려간 골짜기는 그야 말로 풀천지.. 호랭이가 새끼치게 생겼다. 개스통위에 새들이 놀랠까봐 남편이 예초기를 못돌린 탓에 집뒷쪽으로는 풀로 숲을 이루었다 이제 새들도 날아 갔으니 길이라도 터 볼량으로 낫을 휘둘렀더니 위잉 소리와 함께 귓볼이 짤려 나가는듯한 통증. 아뿔사..벌집.. 2007.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