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고1 현호색 2025 며칠 따뜻하더니 골짜기 개울가 옆으로 현호색이 활짝 피었다.해마다 이맘때면 군락지에 가서 문안인사하듯 찾아 보곤 해서 일년에 한번은 블로그에 꼭 등장하는 제목이라서 올해는 2025라고...ㅎ 같은듯하지만 미세한 차이가 있다.모양도 색감도,여리고 여린 꽃이라서 제 때 조심히 살펴 잘 보아 두어야 한다.무슨 복에 집 옆으로 현호색 군락지가 있어 이렇게 눈호사를 한다 현호색을 보러 갔다가 표고버섯이 피어 있는 것도 보았다.몇년간 버섯목을 만들지 않아서 드문 드문 션찮게 나오고 있지만이름하여 백화고다...^^ 오늘도 급식봉사가 있는 수요일.고사리와 토란대를 넣어 육개장을 끓였다매주 메뉴를 정해 장을 보고 적당량을 조리하는 게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다.어른들께서 고마워하며 맛나게 드셔 주시니 보람도 있지만.. 2025.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