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지1 낚시 구경. 어제는 친힌 동생네 부부와 함께 가가운 명곡지로 낚시를 갔었다 남편들은 아침 일찍 먼저 출발하고 나는 점심과 저녁 식사를 준비해서 운전이 서투니 중간지점에서 차를 두고 동생 차로 낚시터로 들어 갔다. 산 계곡형 저수지인데 농업용수가 아니고 소방용수 전용 저수지라서 항상 물이 일정하게 있는 곳이고 오염원이 전혀 없어서 물이 얼마나 맑은지 바닥까지 훤히 보이고 고기들이 지나 다니는 것까지 잘 보이는 곳이다. 시골에 터를 정하기 전에 남편이 이 곳으로 낚시를 자주 다니다가 저수지 위에 땅이 매물로 나와서 나도 한번 내려 와서 본 적이 있다 어쩌면 이 저수지 위에 터를 정할 뻔 한 사연이 있는 곳이다^^ 좌대를 예약해서 자리를 잡아서 편하게 낚시를 할 수는 있었지만 멋지게 낚시대를 휘두르거나 하는 모습은 볼 수.. 2021.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