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대청소1 봄 비가 내린다 했지만, 봄 비가 내리고 곧 꽃샘추위가 올 거라고 그래서 비가 내린 후 몇 가지 꽃나무도 옮기고 그래야겠다 싶었는데비가 안 온 것은 아니지만 오전에 조금.뭔가 물을 안주고 옮겨 심을 만큼은 아니었다는, 덕분에 나물밭 한쪽의 풀을 정리해 줄 수는 있었다산마늘이 이제야 조금 순을 내밀었는데 어째 포기수가 늘기는 커녕 많이 줄어서드문드문 나오고 있어서 산마늘 모종을 조금 주문을 넣었다.그래도 명색이 산마늘밭이 이래서야 이름값을 못하지 싶어. 며칠 사이 수선화도 조금 키를 키우고 상사화무더기도 조금 풍성해졌다.요며칠 진짜 따뜻해서 얘들이 맘놓고 있나 본데 꽃샘추위에 좀 놀라겠다. 산수유는 이제 꽃망울을 한껏 부풀리고 있으니꽃샘추위 지나고 나면 노란꽃을 활짝 피우겠다. 영춘화도 피기 시작이다아무래도 봄은 노랑색으로 .. 2025.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