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국밥1 비빔밥 아들이 좋아하는 우리 전통비빔밥이다.먹는 사람만 간단한 비빔밥.도라지 껍질을 벗겨 가늘게 찢어 손질하고 표고버섯과 쇠고기다짐육은 양념에 재웠다가 볶고애호박도 절였다가 물기 꼭 짜서 센 불에 살짝...고사리 콩나물 시금치나는 좀 구식이라서 원래 하던 대로 이렇게 비빔밥을 만든다.좀 빠뜨리는 재료가 있다해도 도라지와 고사리가 빠지면 섭섭하다.상추를 비롯한 생채소로 비빔밥을 해서 먹는 것은 내가 별로 안 좋아해서 봄나물도 데쳐 무친 다음 비벼 먹고는 한다.더덕구이를 하려고 양념에 재웠다.이것도 껍질부터 벗겨야 돼서....ㅎ우리 음식이 참 손이 많이 간다.북어찜도 했고 소고기국을 따로 국밥처럼 얼큰하게 한 솥 끓이고,저녁에는 닭볶음탕을 해서 남편과 아들이 함께 안주 삼아 소주를 마셨다.내일은 공주알밤.. 2024.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