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재주1 정리대 오랜만에 남편에게 이동성이 있는 선반(?) 같은 정리대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그 부탁 잊어 버릴만 해지니 이렇게 만들고 있다. 굳이 정형화 되지 않아도 된다 했더니 기왕에 있던 느티나무 널판을 거의 모양을 훼손하지 않고 길이만 잘라 조립을 했다 온열 소파를 들여 놓고 나니 옆으로 틈새가 남았는데 협탁을 놓기에는 너무 좁고 그냥 비워 두기도 그래서 ... 남편이 목공을 하던 재료가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되는 일이라서 한가할 때 만든 것. 만든 후 천연 오일을 몇번 발라 말린 후 들여 놓았다. 바닥에는 이동성을 용이하게 하려고 바퀴를 달았다. 청소를 하거나 그럴 때 앞으로 끌어 내면 편리하다. 시골에 집을 지을 때 사랑채는 남편이 `스스로 집짓기`프로젝트를 감행했을 만큼 손재주도 어지간히 있는 사람.. 2022.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