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디올라스1 그래도 해야 할 일은 해야지 또 비가 내린다.. 이제는 투덜거릴 기운도 없다 그래도 틈틈이 해야 할일은 해야지 별 수 없다 토란 어제 모처럼 맑은 날. 아직 땅은 질퍽거리지만 일요일부터 추워진다하고 일단 캐서 헛간에서 흙을 말리고 있다. 작년의 4/1쯤이라서 많지 않아 다행스럽게 그리 힘들이진 않았는데 그동안 날이 너무 따뜻했고 땅이 질어 잔뿌리가 얼마나 많은지... 그거 떼어 내는 게 큰 일이었다는, 다알리아 흙이 말라 보송할때 캐야 하지만 지금 그거 기다릴 형편이 아니어서... 글라디올라스 일단 큰 구근만 수습을 했다 한 열개 쯤... 그야말로 쥐씨알 만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런 것들은 그냥 두고 내년에 꽃을 볼 만한 것들만 추렸다. 좀 보송하게 마르면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 난방하지 않는 실내에 두면 되는데 지난해에는 그렇게.. 2021.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