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1 표 나게 하는 일도 없이 고단하다 이제 겨우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온통 꽃소식이 들려 와도 이 산골에 매화가 피어야 제대로 봄이 된다. 산괴불나무 꽃을 하마터면 못볼 뻔 했다 진달래를 앞질러 피는데...뭐가 바쁘다고 얘를 보러 못 갔네 끝물로 몇 송이 간신히 알현했다^^ 토종 흰민들레 아주 우대해서 기르고 있는 중. 몇해 지나니 여기 저기 개체수가 제법 늘었다. 노랑의 서양 민들레는 보이는대로 파제끼고 얘만 기르려고 작정을 하는데 그래도 그 노랑 민들레 아직도 여기 저기 지천이다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갑자기 한낮의 기온이 높아 지니 눈개승마가 마구 자랐다 자칫하다 세어질까봐 좀 큰 곳에서 조금 자르려고 가보니 조금이 어니고 한소쿠리 자르게 되었다. 이제는 하루가 멀다하고 잘라야 되게 생겼다. 오늘은 씀바귀도 듣어 데쳤고 나물 반찬이.. 2022.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