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피해1 장마 속에서도 ... 여름 밥상의 단골 손님 가지 세 포기를 심었는데 나중에 마을 형님께서 두 포기를 주셔서 합이 다섯 포기 얼마나 미끈하게 잘 열리는지 삼일에 한번 정도 따서 쪄서 무치기도하고 또는 스팸과 함께 굴소스로 간을 해서 볶다가 마무리는 청양고추 송송. 의외로 먹을만 하다는... 지난해 종자가 좋아서 씨앗을 받았다가 폿트에 심어 기른 모종은 좀 늦어서 그냥 두었는데 나중에 뒷심을 발휘해서 마구 자라 아까워서 비닐하우스에 그냥 심어 두었다 다른집에 나누어 주려고 조금 큰 화분에 두 포기를 따로 기르고 있는 중. 아주 길쭉하고 이쁘게 열리는 종자라서 씨앗을 보존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몇 년을 모종을 내고 있다 우엉 빨강. 노랑. 파프리카와 피망을 심었는데 처음 모종일때 남편이 사 와서 알아 볼 수가 없어 그냥 쭈욱 심어.. 2021.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