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모란1 조금... 반성 어제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읍 새마을회에서 아침 6시부터 수국정원 제초작업봉사가 있어서 나갔다 왔다. 봉사하는 중에 좀 힘든 축에 드는 일이기도 하고 아침 이른 시간과 휴일이어서인지 평소보다 적은 인원이 참석을 해서 작업시간이 더 길어졌다 마침 남편이 나주에 친구만나러 가서 아침 차려 줄 일이 없으니 그리 조급할 일도 없고 힘들었지만 끝까지 우리가 맡은 구역을 마무리하고 돌아 왔다. 집에 돌아와서 내 꽃밭을 보며 반성하는 마음이 들어 아침을 먹고 호미 들고 나섰다. 불행하게도 쇠뜨기가 떼거지로 나오는 우리 꽃밭은 일주일은 길고 삼일이면 다시 쇠뜨기가 판을 친다. 게다가 거드느라고 괭이풀이 쫘악~~~ 열심을 낸 결과물, 내가 우대하는 것들만 남기고 모조리 해치웠다 ㅎ 오늘 아침에는 글라디올라스 심겨진 헛.. 2023.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