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1 행복 한낮의 무더위.. 우리말의 표현력에 감탄하며.. 그야말로 땀이 비오듯 한다는걸 깨달은 하루... 남편과 사부님은 비닐집 짓느라 정신없는 한낮에, 괜히 병난다고 얼찐거리지도 못하게 하는걸 못이긴채 계곡물에 발담그고 독서 삼매경으로 하루를 보냈다. 정희재씨가 쓴 '티벳의 아이들'이라는 책을 보.. 2005.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