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미 샐러드1 남편의 미리 생일 다음주 중에 남편의 생일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눈길을 헤치고 토요일에 미리 다들 내려 왔었다. 나는 계속 내리는 눈땜에 노심초사 안내려와도 된다하고... 남편은 엄마마음이 아니라서인지 그래도 오는게 좋다는 싸인을 보내고 마을 동계장이 집앞까지 눈을 밀어 준 덕분에 그나마 길이 트이고 다행히 이들의 차가 사륜구동이어서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잘 도착했다는... 나는 아이들 오기전에 그래도 생일상을 준비하는 것이니 간단하게 전도 조금 부치고 구절판을 할 요량으로 있는재료 모두 꺼내 미리 손가는 것은 마련해 두었다 지난 가을 친한 동생이 만들어 준 도토리 가루로 묵도 쑤었다. 소금과 들기름을 조금 넣고 ... 여러번 쑤면서 깨닫는 게 오래 뜸을 들여야 윤기나고 찰랑찰랑한 묵이 된다는 것. 토요일 점심에는 며느리.. 2022.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