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꽃1 가뭄 끝, 비 어제 딸이 온다 해서 수국 한 송이 꺾어 안에 들였다.반가운 엄마 마음으로... 종꽃이 꽃을 보며 늘 느끼는 감정은 좀 더 활짝 펴야 될 것 같은 답답한 마음,딱 여기까지다.이름이 그래서 종꽃이라고, 오랜 가뭄 끝 비소식이 오후 부터 라고 하더니 다시 오전 9시라고 해서아침 일찍 일어나 딸에게 보낼 것들을 챙겨야지 했더니5시 정도가 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서둘러 밭에 내려가 양배추며 브로콜리를 땄다.딸내미 지인에게 줄 것 까지...감자는 미리 캐 놓은 것 중에서 그나마 나은 것으로 조금 따로 담고...집에서 밥을 잘 안해먹으니 뭘 줘도 잘 안가져가고아주 소량만 인심쓰듯 가져 간다 ^^ 딸에게 보낸 바질 화분.베란다에 놓고 어쩌다 한 잎씩 따서 쓰라고...바질을 키워 보니 혼자서야 그저 윗순 .. 2024.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