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이고추1 양파를 캤다 마늘에 이어 오늘은 양파를 캐서 묶었다.줄기가 다 말라서 묶지 않아도 되는 것들은 따서 상자에 담아 두고나머지는 손쉽게 열개 남짓씩 묶어 집 뒷편에 걸어서 더 마르기를 기다릴 참이다 이렇게 두었다가 줄기가 다 말라 떨어지게 생기면 상자에 담든지 망에 담아 두고 앞으로 일년 동안 잘 간수해서 먹어야 한다.나중에는 싹도 나고 그러기는 하지만 어지간하면 사먹지 않고 이것으로 일년을 버틸 수 있다.그런데 올해는 양파가 대부분 크기가 굵어서...대부분 큰 것부터 썪기 때문에 사실은 작고 야무진 것이 저장성도 좋고 먹기에도 편하다. 아삭이 고추도 이제는 따먹을 만치 열려 잘자라고 있다.세 포기 심었지만 매일 고추만 먹는 것도 아니고 둘이 다 소비할 수 없다. 브로콜리 첫 수확열 포기를 심어서 한꺼번에 자라기 .. 2024.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