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개쑥1 웬...떡 몇 날 추적거리며 비는 내리고 어차피 일도 안하면서 비 핑계로 더 늘어져 있다가 쌩뚱 맞게 쑥 떡. 봄에 쑥을 뜯어 삶아 방앗간에 가서 쌀가루와 함께 이겨 반대기를 만들어 냉동에 저장해 두고 생각 날때 마다 한덩이씩 꺼내어 쑥개떡도 만들어 먹고 그러는데 마침 저장해 둔 밤을 쪄서 속을 파내어 소를 만들어 송편비스무리한 것을 만들었다. 조금 남은 반대기는 개떡을 빚고... 딱 한 덩이 풀어 만드니 어려울 것도 없고 양도 적당하다 그러나 한 두개 먹고 마는 것이라 이것도 많아 다섯 개씩 담아 냉동 저장. 또 한 덩이 씩 꺼내 해동해 먹을 일이다 냉동고 없었음 어쩔 뻔 했나... 걸핏하면 뭐든 냉동고에 넣어 두기 일 쑤. 제대로 꺼내 먹기나 하나 내가 넣어 놓고도 솔직히 자신이 없다 절기는 대서를 지나 내일이.. 2022.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