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한우1 호사 어제는 금선씨 생일주간이라고 특별히 우리부부를 초대하여부여 규암면에 있는 한우집에서 드라이에이징으로 소문난 한우를 대접받았다.우리가 한번 대접해야할 상황인데생일잔치(?)는 생일 당한 사람이 베푸는 거라고...ㅎ 이렇게 온나라에 소문이 난 엄청 유명한 집이 한적한 시골 소읍에 있더라.나야 대단한 미식가는 아니지만 생고기육회도 좋고 구이로 먹은 드라이에이징 모듬구이도 썩 좋았다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다시 가봐도 되겠다 싶다. 날씨는 한겨울 보다 더 춥고 간혹 눈발도 날려 우중충했지만짧은 남도 여행에서 돌아온 남편이 집에 당도하자마자길을 나서 금선씨 부부덕분에 아주 호사를 했다. 어제 너무 과하다 싶게 먹었으니오늘 아침은 이렇게 ...저 쪼꼬맹이 방울토마토가 보기에는 맛나 보였는데어찌나 신맛만 .. 2025.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