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치1 바쁘다... 겨우내 어찌 참았나 싶게 어제 오늘 동동거리며 이것 저것 찔끔거리며 온갖 일을 하고 있다. 내일 또 비소식이 있으니 서둘러 해야 할 일들이 눈앞에 쫘악 깔려 있다..ㅎㅎ 몇 개 안되는 화분이지만 분갈이가 꼭 필요한 것들이 있어서 혼자 힘들게 하고 나니 작은 화분들은 있을 곳을 찾아 다 옮겼는데 염좌를 좀 큰 화분으로 옮겼더니 혼자는 도저히 들어 옮길 수가 없었다. 낚시 간 남편을 목이 빠지게 기다렸지만 해가 넘어 가도 감감 무소식. 결국 혼자서 낑낑 거리며 비척 비척 옮겨 제 자리에 놓을 수 있었다. 남편은 도대체 집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다..^^ 새로 만든 밭으로 토종파도 옮겨 심었고 지난해 아주 효자 노릇을 한 딸기밭도 풀을 매주고 묵은 포기는 정리하고 새로 난.. 2022.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