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페스토파스타1 가끔은 혼자여도 편하다 우리집 토종 옥수수가 늦다는 얘기를 듣고 영란씨가 오전에 옥수를 쪄서 가지고 왔다. 그린빈스 수확한 것도 함께... 옥수수도 찰지고 구수해서 순식간에 한 자루 뚝딱 먹고 있으려니 우리 미레가 먹고 싶어하며 바라다 보고 있어 몇 알 따서 주었더니 아주 잘먹는다. 남편이 없으니 점심은 남편이 절대로 안먹는 바질페스토 파스타. 며칠 전에 만들어 두었던 바질 페스토를 이용한 것. 마늘을 저며 볶다가 새우살 조금 넣고 후추를 뿌리고 버터와 치킨스톡 한수저. 삶은 파스타면을 넣고 볶으며 면수 한국자 그리고 불끄고 바질 페스토 두 스픈. 이렇게 간단하게 끝. 간은 버터도 가염이고 치킨스톡도 간이 있고 나중에 버무리는 페스토에도 약간의 간이 있어 따로 소금은 넣지 않았다. 치즈를 좋아하니 무심하게 파마산 치즈가루 톡톡.. 2024.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