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 블랙레임콕1 5월이 간다 일본 삼색 병꽃이 피기 시작했다. 수채화 물감을 칠한듯 아주 곱다. 막 피기 시작해서 흰색이 많지만 날이 지날 수록 분홍의 색감이 짙어진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병꽃 을 보지만 그중 이쁘다. 화기도 비교적 길어 6월 중순까지 볼 수 있을 것이다. 루이지애나 블랙 레임 콕 붓꽃보다는 꽃창포의 성질에 더 가까운 아이다. 사진으로는 그 오묘한 색감이 잘 살지를 않는다. 검은 색에 가까운 진보라색...아주 특이한 색이다. 다른 붓꽃이 다 피고 말미에 마침표를 찍듯이 피는 귀한 꽃이다. 지난 해 삽목했던 수국에서 꽃이 피었다. 먼 곳으로 보낸 것들도 탐스렇게 꽃이 핀 사진을 볼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우리집이 좀 북쪽인 관계로 이제사 색이 나타나기 시작이다. 노지에 그냥 심은 것도 여러 포기가 되고 화분에 쭈욱 심.. 2023.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