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콩1 이것이 최선입니까? 연 이틀 마늘과 씨름 중이다.먼저 캐서 말리고 있던 마늘을 손질해서 놓고 엮어 매달아야 되나 그러고 있는 중. 찍히거나 정말 쥐씨알 만한 것들은 잘라서 따로 모아 놓았다.이것 먼저 까서 찧어 지퍼팩에 넣어 냉동에 두든지 어째야 하는데 저 마늘 깔 일이 까마득해서 오늘 마을회관에 급식 봉사할 때 좀 가져가서 여럿이 껍질을 벗겨 쓰니 좋았다어차피 마늘은 늘 필요하니 이걸 가져다 쓸까 ? 그런 생각이...ㅎ 햇볕에 널어 놓았더니 데일 수가 있다고 빨리 걷으라는 조언을 듣고남편이 나무 그늘로 마늘을 옮겨 손질해서 묶고 있다.크기를 구분하지도 갯수를 세지도 않고 그냥 손에 잡히는 만큼씩 질끈 묶고 있다.`이것이 최선입니까?` ㅎㅎ남편은 마늘 엮는 것을 할 줄 모른다.내다 팔 것도 아니고 대세에 지장없으니 그.. 2024.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