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강낭콩1 가지도 가지가지 가지 첫 수확이 좀 거시기하다모냥이 이상한 것만 일단 따냈는데...늘어 놓고 보니 火 ? 잘생긴 우리 토종오이통통하고 좀 짤막한게 특징이지만 그냥 두면 늙어 가며 팔둑 만하게 자라기도 한다.이 정도 연할 때 대부분 따서 먹기 때문에 씨앗을 받을 것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클 때까지 둘 일은 없다. 수박도 제법 커져서 축구공만해졌다.장마대비 밭을 점검하며 고추와 토마토를 한 줄 더 묶어 주고 수박도 한번 둘러 보았다.곁순을 많이 따주었는데도 여기 저기 정신없이 순이 뻗어 나온다.전문적으로 키우는 이들은 한 포기에 세줄기 키워 수박도 세 덩이씩 수확한다는데그냥 재미 삼아 길러 먹는데는 사실 그냥 둬도 알아서 적당히 열리더라.크기야 들쭉날쭉이지만 별 상관없으니... 참외는 이렇게 무성하게 자랐는데 어.. 2024.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