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부스러기

공주 마곡사

풀 한 포기 2011. 8. 3. 19:02

 

 

 

 

10년을 오르내리면서도  골짜기 근처의

그 유명하다는 마곡사도 한번 못가본 한(?)을 풀려고

휴가를 빙자해서

주말에 내려 온 딸내미하고 남편을 부추겨

동네 마실가듯 다녀 왔다.

 

 

 

 

 

헌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대웅전에 이렇게 많은 지지대를 설치해놓고

휘장한개 펄럭이고 있으니....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저기  기웃기웃

조선천지에서 모든 사람들이 다 와 보는

동네 마곡사를

나는 이제사 구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