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한 포기 2010. 4. 6. 18:27

 

 

 

봄빛 머금은 호숫가

주변의 풍경이 여과없이 투영되어 또다른 세상이 그안에 있다.

하지만

그것은 허상일 뿐.

절대로 실제의 모습은 아니다.

이렇게 모습은 같으나 그 속내까지 같을 순 없는 것들이

세상엔 얼마나 많이 존재하는지....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이렇게

다시 찾아 온 봄과 함께

고운 자태를 드러낸 꽃들처럼

내마음도 늘 그렇게 화사하게 행복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