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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으로 돌아 가는 길목
일상의 부스러기

立春

by 풀 한 포기 2014. 2. 2.

 

 

 

남편이 준비한 입춘첩이다

올해 입춘시는 7시 3분이라니

그 시간에 맞춰 대문에 붙일 예정

 

어제 오늘 봄비처럼 비가 내리니

다음주에 아무리 춥다는 한파경고가 있다해도

제법 봄스러운 기운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사실 입춘이 낼 모레이니 봄은 봄 아닌가

 

절기를 거스르는 일은 없으니

마음으로 온통 봄날을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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